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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miliar-ming 님의 블로그
크래프톤 정글 WEEK02, 2주 차를 시작했다!새롭게 바뀐 자리와 팀원, 그리고 또 새로운 마음으로 최근 떠올린 생각들을 기록하고자 글을 남긴다. 코딩은 도자기를 만드는 것 정글에는 다양한 삶을 살아온 정글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. 그중 개발자로 일을 하다가 오신 정글러 분께 질문을 했다."개발자로 일을 한다는 건 어떤 느낌이에요?""지금과 비슷해요!"라고 하시면서, 중요한 이야기를 해 주셨다. 아직 코드 작성이 원활하지 않은 나의 상황에 대해 강조하신 것은 무엇보다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이 '코드를 쓰는 능력'이라는 것!이는 도자기를 만드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.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은 한 번, 두 번 모양을 잡아가고 계속 만드는 시도를 반복해야만 원하는 형태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게 된다. 만약..
WIL을 시작하다(Weekly I Learned)언젠가 블로그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,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던 나조차도 정글의 생활은 꼭 기록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 많은 배움이 있다. 정글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시험이 끝나면 팀원이 바뀌고, 새로운 과제가 주어지며 해당 주차가 시작된다.주차별로 WIL을 작성하며 한 주 동안의 나의 학습을 점검하고, 추후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상기시킬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한다. 정글, 알고리즘의 문을 열다(feat. 점심 식사 후 돌아가는 정글러들) 1주차의 공부 키워드는 다음과 같았다- 배열, 문자열- 반복문과 재귀함수- 복잡도(BigO, 시간, 공간)- 정렬- 완전탐색- 이분탐색- 분할정복- 스택- 큐- 우선순위 큐- Linked List- 해시테이블..
'즐거운 일'을 하고 싶어요일을 하는 시간은 길다. 머리로는 알고는 있었지만, 나와 맞지 않는 일을 해 보니 더욱 그 생각이 강해졌다. 오늘이 지나면 내일, 그리고 꿀맛같은 주말! 하지만 또 반복되는 시간.. 하루와 순간을 소중히 하고 의미를 찾는 나에게, 다가오는 날들이 기대되지 않는 건 그 일이 최선의 답이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.그래서 가슴 뛰는 일을 하기로 했다. 학부 시절,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Enactus에 난 미쳐 있었다. 풀고자 하는 사회 문제를 발로 뛰고,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계속 해서 찾아보고 새로운 기회를 잡으며 시도했던 경험.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잘하고 싶어서 찾아보고, 그 과정이 시간 가는 줄 몰라 작은 변화가 생겨도 가슴이 뛰던 것. 반짝 반짝 눈이 빛나고, ..